시작은 휴일에 집에서 누워서 메그네이트에 걸린 지민이 그림 보고 싶다 생각한 것이었다.
식구들에게 동의를 받고
씻고 짐 간단하게 챙겨 서울역으로 출발하면서 지하철에서 KTX 끊고 호텔 예약하고 ㅋ
휘몰아치듯 부산 여행이 시작되었다
헐레벌떡 뛰어온 탓에 아아 원샷 때리고
예약한 호텔에 가방 던지고 메그네이트 입성
정말 보고 싶었던 그림도 보고
커피마시는데 빠질 수 없는 우리 치미
트친 만나서 부채도 하나 더 챙기고 ㅎㅎ
식사와 마무리 술 한잔
갑작스럽지만 즐거웠던 하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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